키오스크 앞에서 떨리는 어르신들, 이제 걱정 끝!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이 닿는 곳마다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어디를 가도 키오스크가 있죠. 카페, 패스트푸드점, 지하철역까지. 젊은 세대에게는 편리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또 다른 벽이 될 수도 있어요.
서울시가 이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안내사'예요. 주황색 조끼를 입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고민을 해결해 드리는 분들이죠.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정말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총 690명의 안내사가 56만 명의 어르신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만족도예요. 무려 98%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답했거든요.
키오스크 공포가 사라졌다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온라인 쇼핑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세요.

이번에 새로 선발된 제7기 안내사 125명 중에는 23세 청년부터 79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분들이라 열정도 대단하죠. 10일간의 전문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됩니다.
이분들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전역 310여 곳을 순회해요.
지하철역이 39%, 복지시설이 33%로 주요 활동 무대입니다.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앱 설치, 기차표 예매, 길 찾기까지 정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어요.
특히 종로 같은 곳에서는 지하철 택배 일을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지도 앱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지방에 사는 자녀를 만나러 가는 길을 안내해 드리기도 한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도와드린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라는 슬로건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서둘지 않아도 되고, 틀려도 괜찮다는 메시지죠. 일부 안내사분들은 활동 후 디지털 강사로 채용되는 등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지고 있어요.
올해 목표는 30만 명 교육이에요. 디지털 세상에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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