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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꾸는 AI생활 ②] AI 도입은 했는데 효율이 안 높아지는 이유... 아셨나요?

조회 399

2025-11-04 00:00

[일상을 바꾸는 AI생활 ②] AI 도입은 했는데 효율이 안 높아지는 이유... 아셨나요?
표준 프롬프트 하나로 효율이 달라진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지난 연재에서 "질문을 잘 하는 법"을 배웠죠?
그런데 개인이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것과 조직이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국내 기업의 38%가 이미 AI를 도입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탐색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AI는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차이가 명확해집니다.
종합병원은 하루에 수백 건의 환자 안내문을 작성하곤 했어요. 의료진이 매번 직접 쓰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일관성도 떨어졌죠.
하지만 "환자용 수술설명 자료. 대상: 50대 이상. 기술용어는 쉽게" 같은 표준 프롬프트를 만들고 체계화하자 누가 써도 같은 품질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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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마찬가지예요.
"입학안내 5분 스크립트. 포함: 학과특징, 취업률. 형식: 타임스탐프 포함"
이렇게 프롬프트를 정했더니 기획→제작 시간이 30% 줄었습니다. 공공기관의 민원 안내도 표준 프롬프트 하나로 담당자 편차가 없어졌어요.

중요한 건 여기서 "담당자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이제 담당자는 "문서를 직접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에 올바르게 지시하고 검토하는 사람"입니다.
의사는 설명서를 쓰는 대신 AI를 통해 빠르게 안내문을 만들고, 그 시간에 환자를 더 자세히 돌볼 수 있어요.
기획자는 텍스트 작성 대신 창의적 기획에 집중합니다.

그럼 우리 기관은 어디서 시작할까요?
먼저 매달/매주 반복되는 작업을 찾으세요. 뉴스레터, 안내문, 보고서 같은 것들이죠. 그 작업을 위한 "표준 프롬프트"를 한 번 만들어봐요.
"누가 써도 80% 이상 같은 품질"이 나올 기준으로요.
한 달간 몇 명이 그걸 써보고, 결과를 검토해 다듬으면 그게 바로 여러분 조직의 "AI 업무 매뉴얼"이 되는 거예요.

AI는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AI를 잘 쓰는 법"은 여전히 많은 기관이 배워야 할 부분이에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개인 스킬을 넘어 조직 경쟁력이 돼야 합니다.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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