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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AI 전략, 검색과 대화에서 갈라지다

조회 31

2026-05-07 00:00

네이버는 커머스로, 카카오는 카톡 안의 생활형 AI로 움직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국내 IT 업계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단어는 역시 AI입니다. 그런데 같은 AI라도 회사마다 바라보는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그 차이가 꽤 또렷하게 보입니다. 네이버는 검색에서 쇼핑, 결제, 예약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AI로 더 매끄럽게 만들겠다고 했고,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 필요한 일을 알아서 도와주는 AI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말하는 핵심은 ‘실행형 AI’입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가 무언가를 찾고 비교하고 선택한 뒤 실제 구매나 예약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가족 모임하기 좋은 식당”을 검색했을 때 정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후기와 위치, 예약 가능성, 관련 혜택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그림입니다. 이미 AI 브리핑에서 긴 질문이 늘고, 추천 영역의 클릭과 전환율도 높게 나타났다는 점은 이용자들이 검색의 새 방식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조금 다른 길을 갑니다. 카카오톡이라는 압도적인 접점을 중심에 두고, 대화의 흐름 안에서 AI가 필요한 순간을 먼저 파악하는 방식입니다. 친구와 생일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물 추천으로 이어지고, 모임 장소를 정하다가 예약과 결제까지 연결되는 식입니다. 카카오가 말하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챗GPT 포 카카오’는 이런 방향을 보여줍니다. 특히 AI를 자주 써보지 않은 이용자도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사용법을 익히지 않고, 익숙한 카톡 안에서 AI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두 회사 모두 AI를 “기술 자체”로만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AI 모델이 얼마나 똑똑한가에서, 실제 서비스 안에서 이용자의 행동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바꾸는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로 이어지는지, 대화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약과 결제까지 완료되는지가 핵심이 된 것이죠.

이 흐름은 홈페이지와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학, 병원, 공공기관, 기업에도 시사점이 큽니다. 앞으로 이용자는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정확한 답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학 정보를 찾는 예비 학생, 진료과를 확인하는 환자, 민원 서비스를 찾는 시민, 제품 정보를 찾는 고객 모두 “메뉴를 찾아 들어가는 방식”보다 “질문하면 바로 안내받는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AI 시대의 웹은 정보가 많은 곳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다음 행동으로 잘 이어주는 곳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검색, 상담, 예약, 결제, 신청 같은 기능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의 경험처럼 연결되어야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략 차이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향하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AI는 이제 보여주는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를 움직이게 하는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메타 설명: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한 AI 전략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과 쇼핑을 잇는 실행형 AI에,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 예약·결제까지 돕는 에이전틱 AI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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