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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기능’이 아니라 ‘동선’이다: 네이버 커머스 vs 카카오톡 에이전트

조회 2

2026-05-14 13:41

네이버는 검색에서 구매까지, 카카오는 대화에서 결제까지…AI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를 ‘이용자의 행동’으로 이어 붙이는 전략을 내놨습니다.
네이버는 검색·쇼핑·결제·배송을 AI로 연결해 포털 이용자를 커머스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 탐색부터 결제까지 끝내는 에이전틱 AI로 ‘톡 안의 완결 경험’을 노립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를 ‘이용자의 행동’으로 이어 붙이는 전략을 내놨습니다.<br />
네이버는 검색·쇼핑·결제·배송을 AI로 연결해 포털 이용자를 커머스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합니다.<br />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 탐색부터 결제까지 끝내는 에이전틱 AI로 ‘톡 안의 완결 경험’을 노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AI를 이야기할 때, 예전처럼 ‘챗봇 하나 붙였다’ 수준으로는 설명이 잘 안 됩니다. 이번 네이버·카카오 1분기 실적발표에서 흥미로웠던 포인트도 바로 그거였어요. 두 회사 모두 AI를 강조했지만, 목표는 ‘기술 자랑’이 아니라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어디로, 어떻게 자연스럽게 데려갈지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네이버가 내세운 키워드는 ‘실행형 AI’입니다. 검색에서 발견과 탐색을 거쳐 구매·예약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완결 경험을 만들겠다는 뜻이죠. 실제로 네이버는 AI 브리핑에서 긴 질문(15글자 이상)이 늘었고, 추천 영역의 클릭·전환율도 일반 추천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검색을 더 대화처럼’ 쓰기 시작했고, 그 흐름이 쇼핑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면 카카오는 출발점이 검색이 아니라 ‘대화’입니다. 카카오톡 안에서 콘텐츠·커머스·예약·결제까지 이어지는 에이전틱 AI를 만들겠다는 방향인데요. 카나나 인 카카오톡으로는 AI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고, 챗GPT 포 카카오로는 AI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이용자를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카카오가 노리는 건 ‘톡 안에서 시작해 톡 안에서 끝나는’ 거래 경험입니다.

이 차이는 실무 관점에서 꽤 중요합니다. 네이버형 AI는 ‘검색 결과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핵심이라면, 카카오형 AI는 ‘대화 맥락에서 무엇을 추천하고 어디까지 대신 처리하느냐’가 핵심이거든요. 즉, 앞으로는 콘텐츠나 상품을 잘 만들어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AI가 읽기 좋은 구조로 정보가 정리돼 있는지, 사용자가 결제·예약까지 가는 경로가 매끄러운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성과가 납니다.

이앤아이 관점에서 보면, 기관·기업 웹사이트 운영도 비슷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방문자가 정보를 ‘읽고 끝내는’ 사이트가 아니라, 문의·신청·예약·결제 같은 다음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구조가 점점 더 중요해질 거예요. AI가 안내하는 시대일수록, 웹과 서비스의 동선을 정돈해두는 곳이 결국 더 많은 전환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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